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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해 맞아 훈훈한 덕담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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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새해를 맞아 덕담이나 소원을 서로 나누는 ‘덕담 이어가기’를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새해를 맞아 덕담이나 소원을 서로 나누는 ‘덕담 이어가기’를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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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함평 실현해 나가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새해를 맞아 덕담이나 소원을 서로 나누는 ‘덕담 이어가기’를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해 눈길을 끈다.

공직자들은 본인의 소원, 새해 희망 등을 적은 메모지를, 본청 현관에 설치한 게시대에 붙였다.

안병호 군수는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영민 부군수는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라며 “새해에도 보람차고 즐거운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등 다양한 소망과 응원의 말을 서로 전했다.

서판주 총무과 행정담당은 “서로 화합하고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덕담 이어가기를 실시했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함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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