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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문채원에 "그러니까 연애를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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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연석 문채원.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유연석 문채원.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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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채원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연석이 문채원에게 한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서 유연석과 문채원은 마음에 드는 이성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연석은 "시스루 의상이 남성들을 자극한다. 보일 듯 말 듯 한다"며 "여성이 나와 데이트를 하러 나왔는데 그런 옷차림으로 오면 '혹시 내게 관심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철벽처럼 옷을 꽁꽁 싸매고 오면 내게 관심이 없는 것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문채원이 "나는 목폴라에 바지만 입는데"라고 답하자, 유연석은 "그러니까 연애를 못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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