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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회장 "금융투자협회 성과급 체계 뜯어고칠 것"

최종수정 2016.01.04 15:33 기사입력 2016.0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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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성과급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일 황영기 회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성과에 따른 보수 체계가 도입돼야 하고 금융권에서도 (이런 흐름을) 열심히 따라가야 한다"며 "금융투자협회 차원에서도 성과급 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성과주의 임금제도 확대에 나서면서 업계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황 회장은 우선 성과급 체계부터 뜯어고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현재 2급인 부장급 이상은 차등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2급 미만 직원들은 연간 업무성과 및 임직원간 차등없이 일률적으로 고정적인 성과급을 지급한다. 또 연봉제가 아닌 호봉제를 도입하고 있다.

황 회장은 "성과급이란 말을 없애고 아예 급여에 포함시키거나 실제 업무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노조위원장이 공석이라 논의가 미진하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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