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뜨거운 감?자’ 2월말까지 운영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뜨거운 감·자’프로그램은 1월2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11회 진행된다.
먼저 마포구청 하늘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사서 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어서 오세요! 하늘도서관입니다!’를 1월2~2월28일 오전10~오후4시 진행한다.
동절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찾아가 한파를 대비해 단열재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인 ▲사랑의 뽁뽁이 원정대!, 우리마포복지관의 식당에서 배식 및 식기세척 봉사활동을 하는 ▲햇살정원(식당) 배식도우미, 새해인사 카드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게 전달하는 ▲사랑을 배달해드립니다, 생강차, 귤껍질차 등 겨울철 건강차를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하는 ▲동장군아 물러가라! 건강차 호로록!, 천연석고를 활용한 ▲방향제를 만들어 독거어르신께 전달하기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탈핵교실과 홍대 건축과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체험 및 연구활동을 해보는 ▲에너지는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를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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