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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 SW개발에 더 많은 재원 투입돼야"

최종수정 2015.12.29 06:00 기사입력 2015.12.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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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착용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15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 인력양성, 대-중소기업 협력 등 생태계 전반에 대한 논의는 물론, 2016년도 신규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을 앞두고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기획 중인 다양한 기술개발 과제와 성과 확산 방안에 대한 정보가 공유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웨어러블 산업의 기반이 되는 전기·전자, 정보통신기술(ICT), 섬유 등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 및 소재·부품의 개발로는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웨어러블 디바이스 특화형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소프트웨어(SW) 기술개발 투자에 보다 많은 재원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 진입을 촉진을 위해 중소 정보기술(IT)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소와 사업화 지원이 시급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우수한 인력이 웨어러블 분야로 유입되기 위한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혁신 제품은 조기에 시장을 선점해 세계적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부터 웨어러블 R&D를 본격 추진하는 만큼 전문가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기대하며, 정부도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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