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문화재청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올 한해(11월 기준) 전국 1146건의 발굴현장을 일반에 공개, 3만6133명이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발굴현장 공개는 매장문화재 보호·조사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시행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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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굴현장 공개 가운데 특히 16세기 도시 골목의 흔적이 잘 남아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서울 종로 공평 1·2·4지구’ 발굴조사 현장과 세형동검, 잔줄무늬거울 등 청동유물이 다량 출토된 ‘충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부지 내 유적’, 대구지역 최대 고분군으로 확인된 ‘대구 구암동 고분군’ 등에 높은 관심이 모아졌다.


협회는 발굴현장 공개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고 매장문화재조사의 투명성과 공공성,공익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 발굴현장 공개 우수기관(대한문화재연구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발굴현장 공개에 관한 소식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누리집(www.kaah.kr)의 ‘문화재조사정보-발굴현장공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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