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경제활성화 위해 전통시장서 송년회
최태원 회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도 임직원 송년회 방문해 격려
각 계열사별로 시설방문, 김장지원 등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도 병행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최태원 회장 등 SK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매년 해오던 시설방문이나 김장지원 활동도도 했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3일 저녁 SK 임직원들의 송년회가 열린 서울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SK 계열사들이 21~23일 동안 전통시장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는 얘기를 듣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최 회장의 사촌형인 최신원 SKC 회장도 동참했다. 이들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들이 송년모임을 하고 있는 서울 통인시장 내 음식점 3곳을 돌아다녔다.
최 회장은 “경제활성화를 생각해서 전통시장에서 소박하게 송년회를 진행하는 구성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들의 이같은 작은 행동이 이해관계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SK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이날 통인시장을 거쳐 SK텔레콤 임직원들이 송년회를 열고 있는 광장시장도 찾았다.
SK그룹은 지난 21일부터 주요 계열사들이 위치한 울산과 이천, 인천 등의 전통시장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송년회를 열었다. 신년회와 직원 회식을 개최하면서 서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밖에도 SK 각 계열사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설방문, 자원봉사, 난방비 지원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오는 29일 노조의 일일호프와 끝돈기부 등을 통해 모은 1000만원을 청주시에 난치병 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SK㈜ C&C는 오는 30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의 공동판매장인 ‘행복한 가치가게’ 개장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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