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깨끗하고 아름다운 진도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도군이 군민참여 진도 환경 클린운동을 실시한 결과 생활 쓰레기 9,223톤을 수거했다.
특히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과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1,421건을 적발, 345명에 대해 경고장 등을 발부했다.
또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량 증가 등 종합계획에 따른 12개 과제를 수행, 깨끗한 진도군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은 진도 환경 클린운동에 참여한 마을의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군민들이 참여하는 진도 환경 클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군민소득 1조원 달성 및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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