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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친환경 농업인 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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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농업인 육성과 유기농업 이론 체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도군 친환경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전문농업인 육성과 유기농업 이론 체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도군 친환경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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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 지식 기반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문농업인 육성과 유기농업 이론 체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도군 친환경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1년 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친환경농업인대학은 2008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8회째를 맞이했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에 대한 지식기반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진도군이 목표로 내세운 농업소득 5,000억 달성을 이루는데 빼놓을 수 없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유기기능사반 25명, 약초재배반 46명, 총 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마케팅을 최우선에 두고, 삼성 웰스토리, E-마트, CJ제일제당 등 대형 유통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다”고 전제한뒤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로 ‘진도아리랑’을 개발하고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2016년도 학사과정으로 유기농 기능사반과 발효효소관리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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