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 지식 기반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문농업인 육성과 유기농업 이론 체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도군 친환경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에 대한 지식기반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진도군이 목표로 내세운 농업소득 5,000억 달성을 이루는데 빼놓을 수 없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유기기능사반 25명, 약초재배반 46명, 총 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진도군은 2016년도 학사과정으로 유기농 기능사반과 발효효소관리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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