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프리브 흥행 여부가 블랙베리 중가 안드폰 출시 결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블랙베리가 내년 중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를 검토 중이다.
그는 블랙베리가 새 중가 안드로이드 제품의 시장성을 아직 내부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블랙베리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블랙베리 프리브의 흥행이 두 번째 제품의 출시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베리 프리브는 지난 달 출시된 블랙베리의 첫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스마트폰이다.
블랙베리는 프리브 출시 후 출하량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블랙베리폰 디자인과 사용성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운영체제에 불편함을 느껴 블랙베리폰 구매를 꺼리던 소비자들이 출시 초반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후 판매 상황에 따라 제품 가격 인하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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