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순우 前 우리금융 회장, 저축은행중앙회장 단독후보 선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순우 前 우리금융 회장

이순우 前 우리금융 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자를 선발한 결과 이순우 전 우리금융 회장(사진)이 단독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마감된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공모에서는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과 박내순 전 한신저축은행 대표, 그리고 익명의 시중은행 지점장 출신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세 후보 중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이 후보가 단독후보로 선출되고 다른 후보들은 탈락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 후보와 박 후보의 양강구도로 출발했으나 업계에서의 경력과 명성 등을 고려해 이 후보가 단독 후보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이 후보자는 정식 입후보를 거쳐 28일 중앙회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신임회장을 선출할 계획이었으나 단독후보로 지원한 김종욱 전 SBI저축은행 부회장이 후보추천위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일정을 연기했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