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300억 넘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할 것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크라운제과의 대표 장수브랜드인 쿠크다스가 새롭게 변신했다. 출시 30주년을 맞아 고급스러운 색상의 디자인에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트랜디한 맛 쿠크다스 멜랑쥬(프랑스어, 혼합하다, 섞다)로 새로워졌다.
1986년 출시 이후 고급쿠키의 대명사로 큰 인기를 얻어온 쿠크다스의 맛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즐기는 젊은 트랜드에 맞춰 두 가지 맛을 섞어 새로운 맛으로 만든 멜랑쥬가 특징이다.
또한 새콤달콤한 국내산 딸기에 덴마크산 크림치즈를 첨가한 ‘딸기크림치즈 맛’도 새롭게 선보였다. 한가지 맛에서 두 가지 맛이 혼합되어 전혀 새로운 맛으로 만든 쿠크다스 멜랑쥬로 변신했다.
크라운제과는 리뉴얼과 함께 2년만에 TV-CF도 진행한다. 이요원, 장신영, 김지원의 뒤를이어 다비치 강민경이 쿠크다스걸로 발탁됐다. 20~30대 여성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경의 청순하면서도 명랑한 이미지가 새로워진 쿠크다스와 잘 어울린 것으로 평가됐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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