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여름 이후 지속적으로 허니버터칩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주가에 우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11월에도 편의점 등에서 경쟁사들의 허니제품은 둔화되고 있는 것과 달리 허니버터칩은 여전히 견조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허니버터칩 라인 증설(연 750억원→1500억원)이 내년 3~4월로 예정돼 있다"며 "내년 1~2월에도 허니버터칩 품귀 현상이 지속할 시에는 증설 이슈는 우려에서 기대로 변화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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