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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컨센서스 상향 조정 업종은 IT가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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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실적 컨센서스 변화'를 주제로 낸 보고서에서 "컨센서스 상향 조정이 이어지는 업종은 IT가전과 증권"이라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에 따르면 거래소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주 대비 1.0% 낮아지면서 6주 연속 하향 조정됐다. 최근 2주간 전주 대비 하향조정 폭이 1%를 상회하며 하향 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주 상향 조정됐던 2016년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전주 대비 1.7% 하향조정되며 다시 하향 조정 추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반도체와 은행, 자동차 업종의 실적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그는 "반도체와 은행은 최근 2주 연속 하향조정됐고, 자동차는 4주 연속 하향조정됐다"고 했다.

최근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이 이어지면서 전월 대비 10% 이상 상향조정된 업종은 한미약품이 주도하고 있는 건강관리 업종이외에 증권가 IT가정 등 일부 업종에 불과하다는 게 조 연구원 설명이다.

미국 S&P500의 4분기 주당 순이익 컨센서스는 전주대비 0.4% 하향조정되며 하향조정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에너지, 소재 섹터의 부진한 상태다. 에너지섹터는 전주대비 2.8%, 소재섹터는 전주대비 1.7% 하향조정됐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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