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행복나눔 싱글빈 증정행사' 진행

대한적십자사 통해 모금액 전액 기부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22일부터 27일까지 루소랩 청담점과 청진점에서 모금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원두를 선물로 증정하는 '행복나눔 싱글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모금액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성금함을 통해 5000원 이상 기부한 고객은 올 한해 루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C.O.E' 원두와 스페셜티 커피 총 26종 중 하나를(200g)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루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들이 참여해 기부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커피를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소는 올해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굿네이버스의 ‘선아’를 후원하기 위한 ‘루소랩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일일 카페’를 진행한 바 있다.

루소는 2011년 오픈 이후 국내 고급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루소랩 커피는 수확한 지 1년 미만의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한다. 최고급 로스팅 장비와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을 전하고자 노력한다.

현재 루소랩 청담, 삼청, 청진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구매 및 커피 관련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