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사업 추진 2년째인 올해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 산업체와 함께 하는 ‘성과 확산 직무협의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김왕복 전남도립대 총장은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따른 NCS기반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 일자리 취업 등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는 올 한 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의 3가지 유형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유니테크사업(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Uni-Tech),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에 모두 선정돼 현재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