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내 인터넷방송(IPTV)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입자가 증가하는 만큼 매출액 증가세도 이어졌다.


16일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국내 IPTV 가입자 숫자는 1222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9월말 1030만명 대비 18.6% 가량 늘어난 수치다.

IPTV 가입자는 2008년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2010년 366만명, 2012년 654만명, 2014년 1084만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월에 1103만명으로 110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선 이후 증가세가 이어져 8월에는 1208만 명으로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업체별로 보면 9월 기준 KT가 639만 명, SK브로드밴드가 334만 명, LG유플러스가 249만 명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SK브로드밴드 가입자는 28.3% 늘었고, LG유플러스는 20%, KT는 13.6%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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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가 증가하는 만큼 매출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IPTV 서비스 매출액은 1조4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늘었다.


이는 가입자 증가세와 더불어 영화와 드라마 등 인기 VOD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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