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종로 출마 선언' 박진-오세훈,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진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5일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서울 종로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박 의원과 오 전 시장간 본격적인 경선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16~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 직후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종로 지역을 방문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종로는 대한민국 1번지이자 서울의 심장부지만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면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장을 연임한 오세훈 예비후보도 이날 오전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종로지역 내 경로당을 찾았다. 그는 “종로는 정치1번지라는 상징을 가진 서울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국회의원·대통령 선거, 2014년 지방선거까지 단 한번도 새누리당이 이겨본 적이 없는 열세지역"이라면서 "내년 총선에서는 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와 오 예비후보는 그동안 후보 단일화 논의를 벌였지만 서로 출마의사를 고수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