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각은 지난해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이 한국씨티은행 그룹의 비핵심 자산인 씨티홀딩스에 편입된 이후 추진됐다.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은 지난해 기준 한국씨티은행 그룹 내 총매출의 약 5%, 총 자산의 약 2%를 차지하고 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매각과 관련 "씨티는 1967년 한국 진출 이래 한국경제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성장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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