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예, 스마트폰 보다 재미있을 수 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예가 스마트폰 보다 재미있을 수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고 인생의 좌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용산의 꿈나무들과 함께 ‘가훈·좌우명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신용산초등학교 학생들도 5학년 전체(280명)가 참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용산서예협회 회원들이 도우미로 나설 예정이며 가족의 소중함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신용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핵가족화는 물론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가족 간의 대화 가 단절된 문화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또 인생의 좌우명을 설정, 삶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자는 것이 서예협회 회원들과 선생님들의 뜻이다.

학생들 뿐 아니라 교직원들도 참여하며 가훈, 좌우명 쓰기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이어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잠시 책상을 벗어나 부모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선생님과 함께 장래희망을 설계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