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녹십자가 지난 12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녹십자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녹십자의 ‘봉사배려’ 정신을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고자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80여명의 녹십자 가족 봉사단은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봉사단원들은 평상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1992년부터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매년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연 12회의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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