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서동철 감독,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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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코트에 복귀한 후 2연패를 당한 청주 KB 스타즈의 서동철(47) 감독이 수비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서 감독이 이끄는 KB는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게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

비시즌에 종양제거수술 후 코트에 복귀해 두 번째 경기에 나섰던 서 감독은 복귀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KB는 신한은행을 상대로 4쿼터 초반까지 치열한 경기를 하다가 막바지에 지역방어가 무너지면서 신한은행에게 외곽포를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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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 감독은 "존 디펜스(지역방어)가 마지막에 흔들린 것 같다"면서 "맨투맨 방어(대인방어)가 잘 안 될 경우를 생각해서 준비해서 나왔는데 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전에 김단비(25)에게 외곽포를 먹으면서 수비에 미스가 없었다면 좋은 경기가 됐을 것 같다. 내가 맨투맨으로 돌려야 될까 고민을 했는데 하지 못한 내 책임으로 돌려야 될 것 같다"고 했다.

KB는 12일 홈구장이 있는 청주로 이동해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상대한다. 이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서동철 감독은 "돌아가서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확인하고 보완해서 공격적으로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팀 컬러를 상대 특성에 맞게 수비 방법도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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