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 1.01%, 예상 웃돌아
9일(현지시간) 브라질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물가 상승률은 10월 0.82%보다 높은 1.01%를 기록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최근 2017년까지 물가상승률 4.5%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며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내년 물가상승률은 6.5%, 2017년 4.5% 정도로 안정시키겠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내년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다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7월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11월까지 14.25%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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