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재석이 4년 연속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절반(51.3%)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개그맨으로 유재석을 뽑았다. 이국주, 강호동, 김준현, 박명수가 그 뒤를 이었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SBS TV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등 지상파 3사의 주요 예능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올해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진행까지 맡으면서 종합편성채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3위는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과 SBS ‘스타킹’을 진행 중인 강호동(10.4%)이었다. 강호동은 작년 5위에서 2계단 뛰어올랐다.
4위는 김준현(9.5%), 5위는 박명수(8.4%)가 차지했다. 6위에는 지난달 건강 문제로 하차한 정형돈(8.3%)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박나래(6.7%)와 김준호(6.7%), 신동엽(6.5%), 이경규(5.7%)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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