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슨이 중국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텐센트와는 지난 7년 간 던전앤파이터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져온 만큼 메이플스토리2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양사 간에 긴밀한 협업으로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2는 귀엽운 3D 그래픽에 이용자가 직접 게임 속 놀거리를 만드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등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자유로운 이동과 탐험, 화려한 전투 요소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