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감면 대상자는 원금과 소송비용 등 5만원 이내 채무자 738명으로 채무액은 총 2000여만원이다. 주금공은 이 채무액을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상환하고 남은 이자 등은 감면해 주기로 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0월에도 원금 및 소송비용 등을 전액 상환했으나 30만원 미만의 잔여 이자 등이 남아 있는 채무자 1200여명에 대해 채무감면을 실시한 바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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