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리스 의회가 6일(현지시간) 새벽 강도 높은 긴축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간다는 내용이 포함된 2016년도 예산안을 승인한 가운데, 그리스의 10대 소녀들이 경제난에 최악의 선택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최근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는 그리스에서 10대 소녀들의 매춘이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10대 소녀들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햄버거나 샌드위치 같은 음식을 얻어먹는 조건으로 매춘을 하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움을 줬다.
연구팀은 그리스 소녀들의 매춘 시작 나이는 평균 17세이며, 최근 점점 어려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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