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시간으로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테러 관련 대국민 안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6일 저녁 8시 대국민 연설에서 14명이 사망한 캘리포니아주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정부가 시행하는 자국민 보호 조치들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캘리포니아주 총기난사 사건 수사 진행 상황과 테러위협 및 정부 대응방안 등도 함께 설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파괴해야 한다는 단단한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정의, 평등, 자유와 같은 미국의 가치들을 변함없이 수호한다는 약속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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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대국민 안전 대책 발표는 미국에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들이 오바마 행정부의 대(對) 테러 대응이 미흡하다고 집중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이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다. 백악관 내 어느 장소에서 연설이 진행되느냐에 따라 그 의미, 중요성,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연설은 사안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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