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K부산은행은 연말을 맞아 본점 야외광장에 '빛, 즐거움, 사랑'을 주제로 '빛 축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조경수 60여 그루에 약 38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과 2016년을 의미하는 'LED 장미 2016개'를 설치한다. 본점 로비에는 8미터 높이의 조명 트리를 세워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봉만 부산은행 총무부장은 "빛 축제는 내년 지역경제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실시하게 됐다"며 "기존 부산은행 1층의 시민친화 공간인 아트 갤러리, 금융역사관 등과 함께 고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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