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산외면 평사리천 등 지방하천 6개소 7.87km 구간과 이평면 오금소하천 등 소하천 15개소 8.55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김생기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만큼 하천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하천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해 ‘재해 없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도 하천 정비 130억4천만원을 들여 지역 내 344개소 하천 734.8km 구간 중 상습 수해발생 하천에 대한 기본계획과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향후 체계적인 소하천 정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9억원을 들여 소하천 262개소 335.2km 전 구간을 구역으로 하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2억4천만원을 들여 하천 내 토사퇴적으로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소성면 만수천 등 50개소 36.44km 구간에 대한 우기 전 하도준설을 통해 유수흐름을 원활하게 했고, 상습 수해 발생 및 수해 피해 우려지역인 344개소 734.8km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해 피해를 예방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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