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AIIB출범 따른 대응전략 모색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중국은행협회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한ㆍ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를 계기로 한ㆍ중 은행권의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을 확대하고 관련 역량 강화, 양국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ㆍ중 은행협회와 회원사를 비롯한 금융당국, 학계, 기업, 유관기관 등 54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3개 세션에 걸쳐 양국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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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설립과 운영방향, AIIB 출범과 금융기관의 대응방향, 중국 건설회사의 AIIB 관련 사업 현황, AIIB 출범에 따른 한ㆍ중 은행의 대응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은행연 관계자는 "AIIB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양국 은행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국 은행산업간 상호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교류 협력의 장으로서 포럼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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