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모범직업소개소 '인증제' 시행… 올해 10곳 선정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구직 환경 조성을 위해 취업지원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직업소개소에 대해 인증제를 도입한다.
인천지역에는 현재 426개의 직업소개소(무료 40개, 유료 386개)가 있으며 상용직과 시간제 근로자 등에 매년 100만건 이상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들 직업소개소 중 취업실적과 지역사회 공헌 등에 모범적인 업소를 선정, '희망·취업알선업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모범직업소개소 10곳을 선정하고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선정된 업소는 ㈜금정개발, 인천직업소개소, 동부직업소개소, ㈜현대인력개발, ㈜상록건축인력, 일진인력개발, 동부파출부, 서경인력뱅크, 소망여성인력, 미성직업소개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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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판 수여식에 이어 직업소개소 대표와 관련 단체 및 군·구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관련법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홍순만 시 경제부시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하는 직업소개소의 순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모범직업소개소 인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은 공익적 업무인 만큼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이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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