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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4년 연속 서울 교통정책 최우수구 선정

최종수정 2015.12.03 09:29 기사입력 2015.12.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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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연속 4년 최우수구 달성 …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성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가 4년 연속으로 서울 교통정책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서울시 교통 분야 인센티브 사업인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이번 선정으로 동작구는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구가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치구의 교통정책을 ▲교통안전체계 개선 ▲보행·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주차환경 개선 및 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눠서 평가한 것이다.

동작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받았다. 특히 사람중심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 10월 노량진역 앞 육교를 35년 만에 철거, 좁은 인도에 밀집돼 있던 ‘컵밥거리’ 노점을 인근 ‘노량진 거리가게 특화거리’로 옮겼다.

육교가 사라지고 노점이 떠난 보도는 주민들의 보행공간으로 고스란히 돌려졌다.

이외도 흑석2치안센터 및 노량진로 KT 앞 육교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위해 차례로 철거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신길초등학교 등 10개소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통학 방향이 같은 저학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돕기 위해 ‘워킹스쿨 버스’도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했다.

76개 어린이집 4094명의 원아에게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통행에 불편을 주는 볼라드는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지난 6월에는 주민들과 함께 신대방현대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볼라드 8개를 보행자가 쉴 수 있는 ‘볼라드 의자’로 변신시키기도 했다.

올 9월에는 ‘동작대로 123 ~ 동작대로 27길’ 구간을 주민 의견수렴과 설명회를 거쳐 보행자 친화거리로 새롭게 조성했다. 또 상도로 등 5개소의 자전거도로를 정비, 주택가 골목길 주차난의 해소를 위해 62면의 주차면도 새로 확충했다.

이외도 교통민원 응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민원 대응 TF’를 구성하고, ‘교통민원상담 표준매뉴얼’도 제작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은 물론 보행자가 우선되는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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