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도심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2월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문화 행사를 '서울 문화 포털(http://culture.seoul.go.kr) '에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4일과 5일, 24일과 26일에는 각각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와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열린다. 24일 세종M시어터에서는 동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무대에 오른다.


10일 오후7시30분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A Celebration of Christmas'가 열린다. 유럽의 프리마돈나 조선형이 들려주는 '아베마리아' 를 비롯해 시민 합창단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감상할 수 있다.

13일 오후5시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을 만날 수 있고, 4일부터 27일까지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악콘서트에서는 종묘제례악 등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음악·춤을 감상할 수 있다.


2015년 한 해를 돌아보는 '2015 송년제야콘서트'는 30일과 31일 양일 총3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기획전시도 마련돼 있다.


3월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는 '스탠리큐브릭전(展)'이, 1월29일까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백남준 그루브_興'이 열린다. 특히 백남준 전은 그의 작품을 한 번에 감상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한 장의 입장권으로 두 차례 관람이 가능하다.


3월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간송문화전 5부-화훼영모전(展)'이 열려 고려 말 공민왕에서 조선 말기 이도형에 이르기까지 500여년에 걸친 시대별 화법과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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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12월 문화행사 및 세부 행사 문의는 서울문화포털 또는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우 시 문화정책과장은 "2015년 남은 한 달, 서울시내 곳곳의 문화행사와 함께 저무는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길 바란다"며 "많은 서울시민들이 성탄 및 송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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