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율형 사립고인 전주 상산고등학교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3명이 배출됐다.
주인공은 인문계열의 고나영(18)양과 자연계열의 김도한·김동만(19)군.
올해 졸업생인 김도한 군과 김동만 군은 국어 A형과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 등 5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상산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자율적 생활과 학습, 완벽한 교육환경, 실력 있는 교사진 덕분"이라며 "만점자들이 서울대에 진학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상산고는 매년 380여명의 신입생 중 75%가량은 전국에서, 나머지는 전북에서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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