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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3Q 부채비율 122.03%…전년比 3.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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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올해 3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가 올해 3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코스피 상장사 61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부채비율은 122.03%로 지난해 말 대비 3.32%p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에서 자본총계를 나눈 값이다. 상환해야 할 부채에 대한 자본금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지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들 코스피 상장사의 부채총계는 1195조3656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78%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979조5404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61% 늘었다.

업종별 부채비율 현황을 보면, 제조업 중에서 전기장비 등 12개 업종의 부채비율은 감소했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전기와 가스, 중기, 수도사업 등 11개 업종의 부채비율이 줄었다.

반면, 제조업 중 펄프와 종이·종이제품 등 11개 업종의 부채비율은 오히려 늘었다. 비제조업 중에서도 건설업 등 3개 업종의 부채비율은 증가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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