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아름다운 밤입니다!" 신체적 차이를 극복하고 값진 승리를 거둔 함서희의 소감이었다.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에서 함서희는 미국의 코트니 케이시에 3-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의외로 타격 맞불을 놓은 코트니에 대해 "코트니의 타격 파워가 너무 좋아서 살짝 당황했다"고 옥타곤 인터뷰에서 밝힌 함서희는 "(1라운드가 잘 안 풀렸지만)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2라운드에 나섰다"고 말했다. 승리의 감격에 살짝 울먹이자 관중들은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한편 함서희는 지난해 12월 옥타곤에 데뷔했고 이번 경기로 UFC 첫 승을 거뒀다. 통산 전적은 16승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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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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