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STM 문선호 기자] 뮤직크라우드챌린지(MCC)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뮤직크라우드챌린지는 챌린지에 참가한 이들의 음악을 전 세계인들에게 들려주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크라우드챌린지 위원회가 자체 개발한 집단 지성 알고리즘을 통해 최종 선발된 뮤지션에게는 콘서트 무대를 제공하는 특전도 준비했다.
참가자 본인 및 팀이 창작한 음악을 전 세계 대중에게 공유해 평가받고자 하는 뮤지션은 오는 12월 19일까지 뮤직크라우드챌린지(music.crowdchallenge.com) 웹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음악을 업로드하면 참가신청이 완료된다.
주최 측인 FCC 이승민 대표는 “글로벌 소싱과 글로벌 소비, 진정한 의미의 커머스 플랫폼이 곧 선보일 것이다. 뮤직챌린지는 음악소비의 새로운 방식을 시험해 보는 기회”라며 “디지털 콘텐츠 유통 또한 글로벌 마켓과 집단지성에 기반한다면 새로운 기회로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16년 1월 12일 중국 상해 소재의 상해 히말라야 센터에서 열리는 패션크라우드챌린지 페스티벌은 패션크라우드챌린지2015를 통해 선정된 모델과 디자이너의 협업 패션쇼와 더불어 케이팝을 선도하는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페스티벌로. EXID와 FT아일랜드, 씨스타, 갓세븐이 출연을 확정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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