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교육, 돌봄교실, 진로, 문화예술교육 등 창의인재양성 주력"
"교육부 평가 3년연속 A등급, 대학최초 최우수상 수상 등 큰 성과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고용노동부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함평교육지원청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함평군 학생들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나비드림(나飛 Dream)’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대학 및 지역 관련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견고하고 창의적인 지원체계를 정립하고, 수요자 기반 교육과정의 개발 운영과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력을 높이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 농촌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방과후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또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진로교육과 랄랄라스쿨 만의 창의·체험활동을 융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와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과 연계한 ‘꽃망울 문화예술교육학교’, ‘다빈치창의인재학교’, ‘다빈치박물관’, ‘다드림’, ‘아트힐링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 3년 동안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고, 2015년 방과후학교 대상 지역사회 파트너부문 대학최초 ‘최우수상’, 2015년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부문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랄랄라스쿨은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교육거점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호남대랄랄라스쿨 062-38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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