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지하철 요금이 올해에 이어 2017년에도 200원 인상될 전망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3일 서울시의 '투자출연출자기관 2014~2018년 재정관리계획'에서 지하철 1~8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17년 지하철 요금을 200원 추가로 인상하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현재 서울 지하철 요금이 1~4호선은 2013년 기준 운송원가의 73%, 5~8호선은 62% 수준에 불과해 양 공사는 향후 운송원가의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갖고 있어, 지속적으로 요금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초대받았는데 부담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