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한 옥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붕괴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흐파칸트 시정부 관계자인 닐라 민트는 22일 "어제(21일) 79명의 시신을 수습했고 오늘 11명을 추가로 수습했다" 며 "모두 90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생존자가 1명 구조됐지만 얼마 되지 않아 숨졌기 때문에 발견된 실종자 전원이 숨진 셈"이라며 "남아있는 실종자 중 생존자가 몇 명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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