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 'LA카운티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로스앤젤레스=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는 ‘더 현대 프로젝트 (The Hyundai Project)’ 2015년 첫 전시인 '레인 룸'.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의 작품인 '레인 룸'은 쏟아지는 빗 속에 있으면서도 전혀 젖지 않는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한다. 230㎡의 공간에 2000리터의 대규모 물탱크를 설치해 실제로 빗물을 떨어뜨리지만 센서, 카메라 등을 통해 감지된 관람객 주변으로는 빗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는 ‘더 현대 프로젝트 (The Hyundai Project)’ 2015년 첫 전시인 '레인 룸'.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의 작품인 '레인 룸'은 쏟아지는 빗 속에 있으면서도 전혀 젖지 않는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한다. 230㎡의 공간에 2000리터의 대규모 물탱크를 설치해 실제로 빗물을 떨어뜨리지만 센서, 카메라 등을 통해 감지된 관람객 주변으로는 빗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대자동차가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미술관의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에서도 본격적으로 현대 미술을 후원한다.


현대차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LA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20일(현지시간)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 LACMA 관장, 크리스틴 킴 LACMA 전시 큐레이터 등 문화예술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현대 프로젝트’ 2015년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2015년 전시를 통해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의 작품 ‘레인 룸(Rain Room)’과 미디어 아티스트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의 대표작 22점을 모은 회고전 ‘공감적 상상력(The Sympathetic Imagination)’ 등 두 가지 대형 전시를 선보인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주목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로 지난 3월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LACMA와의 파트너십이 진행되는 10년간 총 7회에 걸쳐 ‘아트+테크놀로지’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기술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감동을 창출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알린다는 게 현대차의 계획이다.


이대형 현대차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첨단기술을 만난 혁신적 예술작품이 LACMA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가치와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을 감성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D

현대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간중심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LACMA 10년 장기후원 외에도 영국 테이트모던과 11년 장기후원, 국립현대미술관 10년 장기후원 등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