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2150가구 규모의 조합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용인 보평역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 중인 '보평역 스타힐스 에버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6-1 일원의 8만3254㎡의 사업지에 지하 1층, 지상 34층, 16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자연 친화적 조경이 특징이다. 건폐율이 21.12%로 법정 한도인 60% 보다 아주 낮아 동간 거리를 확보했고 34층의 초고층 아파트는 탁 트인 파노라마뷰를 연출한다. 239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74%가 지하에 조성된다.
보평역 스타힐스 에버파크는 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이다. 에버라인 이용 시 용인 기흥역에서 분당선을 환승하면 서울 강남과 왕십리, 수원까지 짧은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다. 영동 고속도로 용인 IC가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까지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향후 건설될 제2 외곽순환도로 포곡 IC와도 3.5㎞ 거리에 있다. 이외에도 광역버스 2개 노선(서울 강남권), 시외버스 1개 노선(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시내버스 10개 노선이 단지를 경유한다.
시공 예정사는 서희건설이고 한국투자증권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견본주택(031-321-0063)은 경전철(에버라인) 고진역 인근의 유방동 530-2에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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