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이중벽관 금형구조 개선 통해 외관 부적합률 감소, 최고 품질 생산"
"연간 3억 원 가량 제조원가 절감 할 수 있는 공정혁신 기법 제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뉴보텍(대표이사 한거희)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분임조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주)뉴보텍이 입상한 ‘우수분임조 부문’은 매년 9월에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입상자가 결정된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경영운동 보급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7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현장의 품질개선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 우수사례를 심사해 품질혁신 주역들을 선정 및 격려하는 행사로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고 있다.
전체 10개 부문 중 ‘현장개선부문’에 참가한 뉴보텍은 PVC 이중벽관 금형구조 개선을 통해 외관 부적합률을 감소시킴으로써,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냄과 동시에 연간 3억 원 가량의 제조원가를 절감을 할 수 있는 공정혁신 기법을 제시해 이번 대회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거희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294개의 분임조 중 30개 분임조, 약 10%만이 중소기업에 소속되어 있으며, 특히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중소기업은 예선을 포함해 총 623개의 참여 분임조 중 단 11개에 불과할 정도로 중소기업에게는 수상의 기회가 그렇게 녹록치 않은 분야임에 틀림없다”며 “뉴보텍의 현장개선 분임조 활동이 생산현장에 적용되고 결실을 거둘수록 뉴보텍의 품질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수 밖에 없다”고 이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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