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포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포천 반월아트홀 주변 군내면 하성북리 35만9825㎡가 생산ㆍ자연녹지 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바뀐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계획적 개발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포천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제출한 '포천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결정(안)'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난 13일 조건부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계획에 따르면 4지구 하성북리 739번지 일원 생산녹지지역 32만552㎡와 자연녹지지역 3만9273㎡ 등 총 35만9825㎡(10만9000평)가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된다.
포천시는 향후 이들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새로 공공청사, 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단독 및 공동주택 조성 등 주거용지로 이용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