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가 건강을 더한 프리미엄 올리고당 ‘메이플올리고당’과 ‘아가베올리고당’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가베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 90.5%에 선인장에서 추출한 웰빙 감미료인 아가베시럽을 넣어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영양적 가치는 높였다. 칼로리가 설탕의 1/2 수준인 아가베시럽은 혈당상승지수인 GI가 설탕의 1/4 수준인데다 당도가 약 1.3배 정도 높아 혈당상승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및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성분을 함유해 균형 있는 영양 공급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메이플올리고당과 아가베올리고당은 부드러운 단맛으로 디저트나 각종 차에 설탕 대신 넣을 수 있고, 적당한 점도가 있어 볶음, 조리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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