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 30분 잠실여고 체육관에서 탈북자 가족 어울림 한마당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4일 오후 5시30분 송파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00여명을 서울학원 의제관(잠실여고 체육관)으로 초청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행사는 학교법인 서울학원(이사장 이혜숙) 산하 3개 학교(일신여상, 일신여중, 잠실여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전후(戰後)세대인 학생들은 북한이탈주민들과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북한이탈주민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제1부 ‘다(多) 어울림 공연 마당’은 탈북 청소년과 3개 학교 학생들의 멘토 결연 및 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환영 공연으로 진행된다.

탈북가족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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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어울림 마당 레크레이션’에서는 탈북민 가족 장기 자랑, 우리말 퀴즈게임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3부는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 증정 순서와 함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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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잠실여고 2학년 한지영양(18)은 “먼 나라 사람들처럼 느껴졌던 탈북자들과 만남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막상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정을 나누니 우리 모두가 한민족 한핏줄임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에도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를 통해 보다 깊은 공감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과 북한이탈주민의 만남의 장이 보다 활성화되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되는 것이 미래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송파를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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