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안충영)은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함께 충북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충북 중소기업 우수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충북대전 참여기업 104개사에서 선정된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와 품평이 진행됐다. 상품설명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생활잡화 5개, 식품 10개로 16개 유통대기업의 사전검토를 통해 15개 우수상품을 엄선해 선정됐다.
특히 휴대와 재활용이 가능한 간편와인세트, FDA 안정성과 영양평가를 받은 김치생유산균, 가마솥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솔뫼 고추장 등 우리 생활제품과 식품들이 돋보였다.
중기청과 협력재단은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별, 상품별로 매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거래알선 상담센터(전국어디서나 국번 없이 1670-0808)로 전화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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