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무뇨스 "화산 폭발로 대회 못 나가?"
○…"화산 폭발로 대회 출전을 못한다고?"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ㆍ사진)가 인도네시아 발리공항 폐쇄로 결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재팬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 미국 골프닷컴은 6일(한국시간) "발리에 머물던 무뇨스가 공항 폐쇄로 여전히 발이 묶여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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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는 발리에 머물다가 일정에 맞춰 대회가 열리는 일본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발리공항은 인도네시아 롬복섬의 린자니산 화산 분화로 3일부터 폐쇄됐다. 항공기 700여대가 결항해 수천명의 관광객이 발리 공항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무뇨스는 "무척 당황스럽다"며 "아쉽다"고 했다.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는 더 큰 피해를 보게 됐다. CME 글로브 포인트 71위에 머물고 있어 72명이 출전하는 LPGA투어 최종전 CME그룹투어챔피언십 출전이 불투명한 처지다. 토토재팬클래식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랭킹을 끌어올릴 계획이 불발된 셈이다. "일본 대회에 나가지 못해 안타깝다"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토너먼트 중 하나"라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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