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박효신, 만난 적도 없다더니…팔짱끼고 함박웃음 포착

박효신 정려원(오른쪽)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결혼설을 정면으로 반박한 정려원 박효신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일 "일면식은 있는 정려원 박효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만난적은 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정려원 박효신이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는 2일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고 개인적인 친분도 없다"면서 "잘못된 기사 게재로 정려원 씨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관해 사과한다는 내용의 정정 보도자료와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기사를 정정해 주기를 요청한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부득이하게 언론중재를 포함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한편 한 매체는 2일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려원과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며 "현재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